멸치 국수 요리

멸치 국수 요리

 

비가 오기 전에 날씨가 여름처럼 더웠는데 비가 내린 후로는 4월다운 날씨로 돌아왔네요

어제 저녁에는 국수를 먹었어요

국수를 살짝 삶아 내고 헹군 후 미리 준비한 멸치육수에 국수, 호박, 당근, 양파, 파, 마늘을 한꺼번에 넣고 끓였어요~

끓이면서 집간장, 맛소금으로 간을 하고 마지막으로 들기름을 넣으면 국수요리 끝~

이렇게 끓이면 따로 양념장 만들 필요도 없고 국수를 뜨끈뜨끈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완성된 멸치국수에 김을 얹어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죠~^^

멸치 국수 한그릇 비우면 배가 든든~ 보양식 먹은 기분처럼 몸도 따뜻~

무엇보다 국수는 배부르게 먹어도 소화가 잘 되니까 좋은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