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전&팽이버섯전

가을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주룩주룩~

비가 오면 부침개가 생각나죠ㅎㅎ

명태전이랑 팽이버섯전을

부쳐 봤어요^^

주부생활을 하고 있지만

명태전은 처음 부쳐보는~;;

생각보다 명태포가 싸더라구요~

한팩에 4000원!!

꽁꽁 언 명태포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살짝 찬물에 헹궈서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더 빼서 소금을 뿌려주고~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서...

계란에 푹~ 노란 옷을 입혀서~

노릇노릇 부쳐내면

명태전 완성!!

약간 짭잘하게 해서 밥이랑

먹어도 맛있네요^^

명태전을 부치고 남은 계란을 활용해

팽이버섯전을 부쳐봤어요ㅎㅎ

고추를 송송 썰어서 올려주고~

팽이버섯전은 고추의 매콤함이

더해져서 더 맛있고~

명태전은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고~♬♪

비 내리는 주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Sally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