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요리 - 소고기 무국

휴일 잘 보내고 계시나요?!

친구는 아점으로 가족들과 짜파게티를 먹고 있다더군요

일요일엔 짜파게티 광고처럼 말이죠ㅋㅋ

샐리도 간편하게 짜파게티나 라면을 먹고 싶었지만 가족들이 아침부터 면요리는 싫어하는 관계로

국을 하나 끓이기로 했어요

 

오늘의 국요리 - 소고기 무국

 

한우가 더 맛은 있겠지만 국거리 한우는 값이 나가기에 수입산 소고기를 사용했어요

 

재료: 소고기, 무, 콩나물, 파, 마늘, 국간장, 후추, 고춧가루

 

 

소고기에 후추를 뿌리고 들기름에 볶아 잡내를 없애줍니다~

 

 

물과 무, 찐마늘을 넣고 무가 약간 익을 때까지 팔팔 끓여줍니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어주고 파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콩나물을 넣고 한번 끓여내면 소고기 무국이 완성됩니다. 

 

 

수입산 소고기는 얇아서 국으로 끓이면 질기지 않고, 비계가 별로 없어서 기름이 적어서 

생각보다 시원하고 맛있어요~~

밥 말아 먹어도 맛있구요!! 

휴일에 소고기 무국 한냄비 끓여 놓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으니 좋고~

가족들 모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