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으로 짜장만들기
춘장으로 짜장을 만들어서 짜장면, 짜장밥을 먹었어요
짜장을 한냄비 만들어 놓으면 면이든, 밥이든~
반찬 걱정없이 먹고 싶은대로 맘껏 먹을 수 있으니 좋아요ㅎㅎ
재료
춘장, 짜장, 양파, 당근, 감자, 돼지고기, 파, 마늘, 전분가루
1. 먼저 넉넉하게 기름을 두르고 춘장을 기름에 볶아냅니다~
춘장을 기름에 볶아내면 춘장 특유의 쓰고 텁텁한 맛이 없어집니다~
춘장과 기름은 분리가 되기 때문에 기름은 두고 춘장만 그릇에 담아둡니다!!
춘장 볶는데 집중하다 사진 찍는걸 깜빡했네요~ㅜㅜ
2. 고기는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 바짝 구워내야 돼지냄새가 없어져요~
볶은 돼지고기에 파와 양파를 넣고 볶습니다.
3. 당근, 감자를 넣고~ 노란색은 고구마가 아니고 붉은 감자에요ㅋㅋ
채소를 볶다가 볶은 춘장을 넣고 조금 볶다가 물을 넣어줍니다!
4. 물을 넣으면 멀겋게 되기 때문에 짜장이 약간 뻑뻑해질 수 있도록
전분가루를 물에 섞어 약간 넣어주면 짜장이 쫀득한 느낌이 들고 맛있게 되죠~
5. 마지막으로 약간의 불맛을 내기 위해 화유를 한숟가락 넣어줍니다~
중국집에서는 화력이 세기 때문에 볶으면서 불맛을 낼 수 있는데~ 가정 집에서는 불이 약하기 때문에
그냥 화유로 대체하는 것이죠~ㅋㅋ
짜장밥~
짜장면~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요~ㅎㅎ
짜장을 만들 땐 재료를 큼직하게 썰면 좋을 것 같아요!! 씹히는 맛이 있으면 더 맛있으니~^^
짜장 만들기~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
이번에 짜장을 만들어 먹었으니 다음엔 카레를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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