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께서 메주를 만들고 청국장을 띄웠는데요
어머니가 직접 뜬 청국장은 점액이 쭈욱쭈욱 늘어나고 향도 좋더라구요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청국장만 먹어도 맛있는~ㅎㅎ
쌀쌀한 날씨에 청국장 한그릇 먹고 싶어서 청국장을 끓여봤어요
요리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청국장 끓이는 법은 정말 간단해요ㅋㅋ
- 재료 -
멸치국물, 청국장, 파, 두부
멸치국물을 진하게 우려내서 멸치를 건진 후 청국장을 넣고, 두부와 파를 넣고 끓이면 요리 끝~
구수한 청국장 향과 부드러운 두부~
어머니의 청국장 손맛은 마치 고향에 와 있는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엄마표 오리지널 청국장!!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청국장이기에 맛의 여운도 오래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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