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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3

달달한 케익 오전에는 눈과 비가 섞여서 내리다가 지금은 비만 내리고 있네요 이런 날은 어디 나가기도 싫고 집콕하는게 제일 편하죠~ 아점을 먹고 뭔가 달달한게 당기는 시점에 현관 문이 "똑똑"~ 누구지 하며 문을 열어보니 이웃집 아주머니께서 케익 두조각을 건네 주시네요 딸내미 생일인데 케익이 2개나 들어왔다며~ 다 못먹는다며 가져왔다네요ㅋㅋ 이웃집 아주머니랑은 먹을게 있으면 서로 잘 나누는 편인데요~ 달달한 케익을 아메리카노 한잔이랑 함께 먹으니 비 오는 날~ 참 잘 어울리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되는~ 얻어먹는 입장에서 똑같은 케익 선물 안받은게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하는~^^;;; 아무튼 달달한 오후 보내세요~^^ 2022. 3. 19.
거창카페 테스형 거창카페 테스형 카페 이름이 테스형인데요~ 거창에 빨간색 컨테이너로 지어져있는 카페더라구요 1년 전쯤 갔었는데...휴대폰 갤러리를 보다가 기억을 더듬더듬 찾게 되었네요ㅎㅎ 카페입구에는 나훈아의 테스형 노래가사가 적혀있더라구요~♬ 카페 사장님이 나훈아씨를 좋아해서 테스형이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궁금했었는데 물어보지는 못했네요ㅋㅋ 1년 전만 해도 카페에서 그리 걱정안하고 커피를 마셨던것 같은데 요즘은 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 조심스러워지네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차한잔~ 맘 놓고 마시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빨리 그런 날이 다시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2022. 2. 18.
[거창카페] 동네커피 거창 동네커피 거창강변을 걷다보면 카페가 많은데요 강 건너편으로는 동네카페라는 곳이 생겼더라구요 아담한 크기의 카페가 맘에 들어 손님이 없을 것 같은 시간에 들러봤어요~ㅎㅎ 간판이 동네커피라고 되어 있으니 가격이 비싸면 웬지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누구나 와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적당한 가격이 좋겠죠~ 카페 안 분위기는 참 아늑한 느낌이에요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소박한 느낌의 동네커피!! 밤에 카페를 바라보면 전구가 달려있어서 꽤 예쁘더라구요^^ '안녕하세요~'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카페 한쪽 귀퉁이에 '그대,오늘도 안녕하셨나요?'라는 문구가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202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