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눈과 비가 섞여서 내리다가 지금은 비만 내리고 있네요
이런 날은 어디 나가기도 싫고 집콕하는게 제일 편하죠~
아점을 먹고 뭔가 달달한게 당기는 시점에 현관 문이 "똑똑"~
누구지 하며 문을 열어보니 이웃집 아주머니께서 케익 두조각을 건네 주시네요
딸내미 생일인데 케익이 2개나 들어왔다며~ 다 못먹는다며 가져왔다네요ㅋㅋ
이웃집 아주머니랑은 먹을게 있으면 서로 잘 나누는 편인데요~
달달한 케익을 아메리카노 한잔이랑 함께 먹으니 비 오는 날~ 참 잘 어울리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되는~
얻어먹는 입장에서 똑같은 케익 선물 안받은게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하는~^^;;;
아무튼 달달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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