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원한 빙수
말복이 지나면서
더위가 한층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창문을 닫게 되네요~
그래도 아직 한낮에는
덥더라구요!!
여름내내 빙수를 못 먹어서
해태 팥빙수를 사봤어요ㅎㅎ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산
1000원짜리 팥빙수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카페에서
먹는 팥빙수 못지 않게 맛있어요~ㅎㅎ
팥빙수 안에 작은 숟가락은
빙수를 섞을 때 불편해서
샐리는 사용하지 않아요~^^;;
팥빙수에 우유를 넣구요~
잘 섞어줍니다~^^
정말 오랜만에 해태 팥빙수를 먹는데요~
예전에는 떡이 흰색이었는데
떡 색깔이 바꼈네요....분홍색, 초록색으로...
순간 젤리로 착각했어요~
예전에는 흰색 떡이었는데
흰색 떡이 더 쫀득쫀득 좋았던 느낌~
적당히 달달하고~
우유가 들어가서 부드럽고~
시원하고~
빙수 한그릇 비우니
갑자기 추워지네요~ㅎㅎ
저렴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해태 팥빙수!!
내년 여름에 또 보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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