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가 빗물을 머금고
싱싱하게 자라나 있네요
샐리엄니는 마당에 항상
봉숭아를 심습니다^^
어렸을 때는
여름이 되면 봉숭아 물을 자주 들였어요~
돌로 콩콩 찧은 봉숭아를 조그만 손톱에 올려서
비닐로 꽁꽁 묶어 한참 뒀다가 기대를 하며 풀곤 했었는데~
이제는 눈 앞에 봉숭아가 있어도
물들일 생각은 안하게 되네요^^;;
많은 꽃이 있지만 특히 봉숭아는
어릴 때 추억을 소환하는 꽃인 것 같아요~
그때 그시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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