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내년이 벌써 눈앞으로 왔네요
마지막 한달을 잘 보내며 유정의 미를 거둬야 겠어요 ^^
오늘 날씨가 추웠다는데 이상하게 샐리는 그리
춥다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부모님 댁 집수리로 공사를 하는 중이라
'추우면 안되는데....'하는 생각을 계속하다 보니
생각대로 몸이 반응해서 그런지 정말 안 추운 느낌이 들어요ㅋㅋ
사람이란게 참 신기해요...
생각하면 생각대로 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평소 어떤 잠재의식이 많이 내재되어 있느냐에 따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쪽으로 흘러 가기도 하니,
생각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글을 쓰다보니 얘기가 다른 쪽으로 갔네요ㅋㅋ
퇴근 하는 길에 신랑이 국화빵을 사왔어요
갓 구워낸 국화빵이라서 얼마나 따끈따끈한지....
몰랑몰랑한 국화빵을 후후 불어가며 먹으니 행복해지네요ㅎㅎ
시간은 흘러 나이는 한살 한살 먹어가도
주위에 따뜻한 사람과 소박하게 살아가는게 행복인것 같아요
돌아오지 않을 2022~
남은 12월 멋지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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