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늬엇늬엇 질 때
어김없이 나타나는 노을
노을을 대하는 마음이 나이가 들수록
달라집니다.
어릴 땐 밖에서 놀다가 노을이 지면
집에 들어갈 생각을 하게 되고,
아름답다는 마음을 가졌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어른이 된 지금은 노을을 보면
아름답고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해가 기울어지는 것 처럼
샐리의 인생도 들어가지만 노을처럼
더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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