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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봉사의 감동으로 지구촌 물들인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의 어머니 사랑!!

by 멋찐샐리 2022. 1. 20.

봉사의 감동으로 지구촌 물들인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의 어머니 사랑!!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의 봉사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의 봉사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위러브유 봉사로 도움을 받은 수혜자분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입니다~^^

장길자회장님이 함께하는 위러브유의 봉사에는 '어머니의 사랑' 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변함이 없고 최고의 사랑이죠!!

늘 따뜻하고, 위로와 힘이 되고, 언제나 생각나는 사랑이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어머니의 사랑이 깃든 봉사활동으로

지구촌을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소식을 전해봅니다!!

 

http://jmagazine.joins.com/monthly/view/335088

 

[특별기획] 감동으로 지구촌 물들인 ‘어머니의 사랑’

“사랑해요 당신을, 우리가 사는 세상을”

jmagazine.joins.com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존중·포용·배려의 모본(母本)
코로나 극복·재난구호·헌혈·교육지원 등 위기 대응 앞장

 

지난 12월 위러브유 회원들이 허리케인 피해를 본 온두라스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품 포장작업을 하고 있다

 

무티 리더십(Mutti leadership).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021년 9월, 16년간의 집권을 마감하고 퇴임하면서 

화제가 된 키워드다. 우리말로는 ‘어머니 리더십’으로 번역된다.

어머니 리더십의 본질은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존중과 포용, 배려의 마음이다.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끝나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한 긴장감이 교차하는 2022년에 이런 어머니의 마음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구호 아래 지구촌을 하나의 가족으로 여기며 봉사로 함께해온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의 발걸음이 이와 같다. 어려운 이웃과 밥 한 끼 나누는 마음에서 시작해 30년 가까이 활동해온 위러브유는 어느덧 국적, 인종, 문화, 종교를 가리지 않고 지구촌 가족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국제복지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UN DGC(전 DPI, 공보국) 협력단체로서 더욱 폭넓은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러브유가 활동의 근간으로 삼는 어머니의 마음은 지구촌 어디든지,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있는 인류 보편적 정서다. 

어머니는 삶에 지치고 세상에 치인 자녀가 기댈 수 있는 가장 따뜻한 품이다. 

그 품에 안기면 세상 무엇도 두렵지 않고, 어떤 슬픔도 치유되듯이 지구촌 가족을 품어온 위러브유 역시 지구촌 곳곳의 고통과 시름을 치유하는 데 앞장선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세계인인 향한 사랑

 

뉴질랜드 남동부의 해안도시 더니든에서 위러브유 회원들이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의 일환으로 도시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이 깊어지고 삶이 피폐해졌던 지난 2년간 지구촌 가족의 삶을 돌아보는 위러브유의 활동은 더욱 두드러졌다. 국내는 물론 미국, 페루, 에콰도르, 우간다, 인도, 네팔 등 약 30개국에서 방역물품과 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하며 펼친 활동은 시름 속에서 용기와 희망을 꽃피웠다. 잠시도 쉴 틈이 없을 만큼 위러브유 회원들의 발걸음은 매 순간 지구촌 곳곳을 누볐다.

지난 12월 초 위러브유는 허리케인 피해로 2년째 고통받는 온두라스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을 원조했다. 

2021년 7월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의 요청으로 3만 달러(3400여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하기로 약속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앞서 10월에 이재민 250세대에 식료품을 우선 지원한 바 있다. 위러브유는 국내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증한 의류, 생필품, 교육용품, 장난감, 가방, 신발, 잡화 등 컨테이너 2대에 달하는 분량이었다. 위러브유 본부에서 준비한 마스크 10만 장과 유아용 마스크 1만9200장, 학용품을 담은 책가방 500세트도 포함됐다. 충북 옥천에 있는 연수원에서 벌어진 포장 작업에는 대전·충청권 회원 160여 명이 자원해 1234상자를 손수 포장했다.

포장작업 현장에 함께한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은 “어려운 나라를 돕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착한 일’을 하는 것”이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장길자 회장은 40년 가까이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가족처럼 도우며 위러브유 활동을 이끌어왔다. 이날도 직접 온두라스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마스크, 노트, 칫솔, 인형 등을 꼼꼼히 선별해 책가방에 담기도 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피해가 막대해 복구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지 상황을 전하며 “생활 자체가 어려워 어떤 지원이든 절실한 형편”이라고 설명했다.

구호품을 포장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회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코로나19라는 복병 때문이다.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분류, 포장, 운반 등 역할을 분담해 작업을 진행했다. 상자 겉에는 ‘허리케인 이재민의 재기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라는 문구를 넣었다. 오전 9시쯤 시작한 작업은 오후 5시가 돼서야 마무리됐다.

종일 이어진 고된 작업이었지만, 참여한 회원들은 한결같이 표정이 밝았다. 포장 작업에 참여한 조한선(42)씨는 “기증된 물품의 양도 많았지만, 거의 다 새것이어서 더 감동적이었다”며 “구호품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전역한 지 3일 만에 봉사 작업에 참여한 김호중(25)씨는 “사회에 나오자마자 타인을 돕는 일에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 비록 이름도 모르지만 같은 지구 안에 살아가는 이웃을 돕는 귀중한 일에 참여해 위러브유 회원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심상희(48)씨는 “구호품을 받는 아이들이 세상이 따뜻하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잘 자라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위러브유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온 전 세계 취약계층은 6100세대에 달한다.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해 애태우던 이들이 위러브유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위기를 넘긴 사례는 무수히 많다. 2020년 8월 전남 곡성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 다문화가정의 주택이 붕괴 위험에 처하자 위러브유는 이들에게 새 보금자리를 지어줘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도왔다지난 12월에는 전국의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활동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노후한 주택의 단열과 배관 공사를 비롯해 현관문과 창문, 보일러 교체, 화장실·주방·지붕·장판 교체 등 보수작업을 지원했다. 2020년 말에도 전국의 독거어르신·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 등에 난방비와 방한용품, 식료품 등을 지원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폭우, 폭설, 한파 삼중고에 시달린 미국을 포함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각한 남미와 아시아 각국, 요르단 취약계층과 시리아 난민, 사이클론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모잠비크 이재민 등 지구촌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7만여 명 참여한 헌혈로 10만여 생명 살려

 

미국 CA로스앤젤레스에서 위러브유가 펼친 헌혈하나둘운동에 경찰관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위러브유가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헌신할 수 있는 건 어머니의 마음이 근간에 있어서다. 언제나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염려하고, 혹여 가족 중 누가 아프기라도 하면 밤을 새워가며 보살피는 어머니의 헌신을 닮고자 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위러브유의 활동은 지구촌 곳곳에서 재난을 불러온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실천적 운동에 초점이 맞춰졌다. 거시적인 담론에 그치지 않고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캠페인을 중심으로 한 게 특징이다.

한국, 미국, 페루, 인도, 몽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0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 ‘클린월드운동’이 대표적이다. 도시의 거리와 공원, 하천, 해안가 등지를 정화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지구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2008년 출범한 클린월드운동은 2021년 12월 현재 1700여 차례 전개됐다. 참여 인원은 26만7780여 명에 이른다. 도심 정화 외에도 국내와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산림정화를 펼치고, 플라스틱 쓰레기로 파괴되는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바다와 하천 정화도 지속해서 전개해왔다. 이와 함께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환경리더 양성과 어린이, 청소년 의식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생활이 정착되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자 ‘분리배출챌린지’, ‘통큰용기챌린지’ 등의 캠페인성 활동을 전개해 플라스틱 재활용과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의식증진도 고취했다.

이와 함께 위러브유의 대표 캠페인으로 자리 잡은 ‘헌혈하나둘운동’도 혈액 부족이라는 지구적 위기에 대응하는 활동으로 각국에서 환영받았다. 혈액은 대체 가능한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어 오직 헌혈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위러브유는 2004년부터 헌혈하나둘운동을 해왔다. 위러브유가 지금까지 개최한 헌혈 행사는 총 444차례에 이른다. 7만6836명이 참여했고, 채혈인원은 3만3971명이다. 한 사람의 헌혈이 세 사람을 살린다고 하면, 위러브유의 헌혈운동을 통해 10만1913명이 생명의 위기를 극복한 셈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던 지난해 위러브유의 헌혈 운동은 더욱 빛났다. 미국의 경우, 지난 한 해 수만 건에 달하는 헌혈행사가 취소되면서 심각한 혈액 부족 사태를 맞았다. 이런 상황에 위러브유는 뉴욕, 캘리포니아, 오하이오, 로드아일랜드, 버지니아, 매사추세츠, 뉴저지 등 20여 주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일깨웠다. 확진자 급증으로 위기를 맞은 남미 각국과 인도, 의료 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 각국에서도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 시국에 위러브유가 전 세계에서 펼친 헌혈행사는 80차례에 달한다. 6700여 명이 자원해 혈액을 통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알렉산드라 미네아(미국)씨는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더 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온드리아 엘리스(미국)씨는 “다년간 위러브유와 함께 봉사하면서 마음이 풍요로워졌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세계인의 삶과 생명을 보듬는 어머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위러브유의 활동에 정부 인사들도 사의(謝儀)를 표했다. 헌혈에 참여한 위러브유 회원들을 격려한 찰스 E. 슈머 뉴욕주 상원의원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전례 없는 시기에 타인의 생명을 구하려고 나왔다는 것이 존경스럽다. 여러분은 한 생명을 구해 가족이 슬픔을 겪지 않도록 돕고 있다”고 치하했다.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는 감사편지를 통해 “귀 단체 자원봉사자들은 중요한 의료산업을 지원하고 우리에게 희망을 주었다. 가치 있는 지역사회 활동과 공중보건에 헌신하는 모본이 되어준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지구촌 가족의 밝은 미래 응원하는 교육지원

 

방글라데시 다카 알록식칼로이 초등학교에 지원한 컴퓨터와 책상 앞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있다

위러브유의 광폭 행보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지구촌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 지원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원격수업을 위한 교육기기 지원에 각별한 힘을 쏟고 있다. 2020년 여름부터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원격수업용 기기 지원을 본격화했다. 

코로나19로 더욱 깊어진 가정학습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지역사회의 기업, 단체, 개인과 연계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교육용 기기를 기부하는 운동을 앞장서 진행했다. 같은 해 9월 뉴저지주 어빙턴과 뉴어크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코네티컷주 하트퍼드에서 행사를 열었다. 

2021년 6월에도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 교육청에 기기를 지원했다. 이 활동들로 전달된 교육용 기기는 데스크톱 PC 30대, 크롬북 159대, 태블릿PC 66대, 웹캠 51대, 아이패드 32대로 총 338대다. 이어 같은 해 8월에는 캘리포니아주 청각장애인 특수학교와 일리노이주 초등학교에 책가방 600개와 색연필, 공책, 가위, 포스트잇 등 학용품 2660여 점을 지원했고, 9월에는 허리케인 아이다로 피해가 막심한 뉴저지주 찰스 C. 포크초등학교에 책가방 350개를 기부했다. 

마치 어머니가 자녀 교육에 정성을 쏟는 것처럼 위러브유는 교육 환경이 열악한 곳의 어린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다. 재난으로 피해를 본 지역이나 교육환경이 열악한 저개발국가의 교육지원도 중점적으로 전개해왔다. 캄보디아에서는 초등학교의 교실과 위생시설을 개선했고, 사이클론으로 큰 피해를 본 아프리카의 모잠비크에서는 학교 건물을 복구하고 도서관을 건축해 양질의 교육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6개월간 공사 끝에 2021년 3월에 완공한 이 도서관은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위러브유 회원 10명이 일과 후 공사를 진행해 건립했다. 주정부와 학교 측은 준공식에서 위러브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모잠비크에서 지속적인 복지활동을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수업 외 시간에는 도서관을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들도 환영했다. 이 외에도 라오스, 필리핀, 몽골, 인도, 멕시코, 엘살바도르, 볼리비아 등 세계 각국에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교육지원을 펼쳤다.

지난 12월 국내 언론매체가 개최한 어린이 국제미술대회에서도 미래 꿈나무를 응원하는 위러브유의 행보를 엿볼 수 있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미술대회에 한국은 물론 미국, 호주, 인도, 페루, 카메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각국의 위러브유 어린이 회원 400여 명이 참가해 동심의 나래를 활짝 폈다. 꿈, 가족, 동식물, 자연, 우주 등 다채로운 소재가 알록달록한 점과 선, 도형으로 표현된 그림들에서 예쁜 소망이 형형색색 빛났다.

 ‘사랑(Love)’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아이작 바스퀘즈(5) 군은 “부모님이 저를 사랑하는 걸 생각하며 그렸어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작품을 출품한 조슈아 고디네즈(7) 군은 “우리가 사랑으로 함께하면 더 좋은 세상이 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주와 미래’라는 작품을 그린 배한별(9) 양의 어머니는 “대회 기간 내내 어떤 걸 그릴지 고민하고 같이 준비하면서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내 직업을 찾아서’라는 작품을 낸 현은채(12) 양의 어머니는 “아이의 꿈이 디자이너인 줄 알았는데, 그림을 보니까 다른 꿈들이 더 크게 있지 않나 생각된다”며 미소 지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윤소향 미술치료사는 “(가족과 함께 그림 그리기를 하는 것은) 아이가 안정감을 느껴 엄마와 아이 간 애착관계 형성에 좋다”며 “그림을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와 나눠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위러브유의 걸음은 위기 속에서도 변함이 없다.

때로는 개별로, 때로는 국제사회와 협력하며 세계인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솔선한다. ‘글로벌 복지교류 간담회’,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 등을 주최해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머리를 맞댄다.

이 밖에 제68차 유엔 시민사회 콘퍼런스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뜻을 같이했고,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서는 국제NGO 세션에서 초청 연설도 했다. 이런 위러브유의 모든 활동을 망라한 것이 ‘세이브더월드(Save the World)’ 프로젝트다. ‘생명 살리기(Saving Lives)’, ‘지구환경 살리기(Saving the Earth)’, ‘인류애 함양하기(Saving Humanity)’ 3대 중점운동과 ‘지역사회협력’, ‘국제협력’ 활동으로 이뤄지는 이 프로젝트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 가족을 보듬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사랑이다.

 


[박스기사]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가족처럼 돕는 위러브유 봉사정신

 

지난 9월 추석을 맞이해 위러브유가 전국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식료품을 지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1990년대부터 국내에서 활동했으며 2001년에 사단법인 새생명복지회로 출범했다. 2007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로 이름을 바꾼 뒤 국내 중심으로 활동을 벌이다 2016년에 재단법인 국제 WeLoveU를 설립해 국제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설립자인 장길자 회장은 40년 가까이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가족처럼 도우며 위러브유 봉사정신의 기틀을 마련했다. 위러브유는 해마다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등 정기행사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인이 어려움을 겪자 방역과 구호활동에 집중하면서 재난 극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유엔과 정기적인 회의 및 지속적인 파트너십 활동은 물론 세계 각국과 글로벌 협력 및 교류, 창의적 발전 모색을 통해 인권, 복지, 구호를 위한 다각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새해를 맞아 위러브유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설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해마다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들을 도와온 위러브유는 올해는 온정을 담아 포근한 겨울이불을 전국의 지자체에 기탁할 예정이다. 3년째 코로나19 속에서 명절을 맞는 만큼 소외이웃을 찾는 발걸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소중해지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한 독거어르신가정이나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에 대한 온정의 손길은 더욱 절실하다.

위러브유는 지난 설과 추석에도 각각 식료품 1400세트(7000만원 상당)를 준비해 이웃들의 행복한 명절을 기원했다. 서울과 6대 광역시를 비롯해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까지 전국의 지자체 120여 곳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은 이웃들이 많다. 이들에게 힘이 되는 것은 진심어린 관심과 배려일 것”이라며 “다 같이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을 전했다.